독일 호텔 체험기 2탄 드레스덴 '펠릭스 주이텐 임 레베디겐 하우스 암 츠빙거(FELIX Suiten im Lebendigen Haus am Zwinger)'
지난 번 프랑크푸르트 호텔에 이어서 이번에는 '드레스덴'에 있는 호텔 체험기를 시작한다. 우리는 프랑크푸르트에서 열차를 타고 오후1시40분 경 드레스덴에 도착했다. 드레스덴에서는 4인이 모두 함께 있고 싶어서 4인실을 예약했다.(이후에는 모두 4인실) 호텔 위치가 드레스덴 중앙역에서 좀 떨어져 있었다. 츠빙거 궁전이나, 군주의 행렬과 같은 드레스덴 주요 관광지는 물론 각종 맛집과의 접근성도 매우 좋아서 모두 도보로 이동이 가능했다.
구글 지도를 이용하여 호텔을 찾았는데 호텔만 있는 건물이 아니라, '바','카페'등도 함께 있었다. 그러다 보니 건물 외관만 보고는 입구를 찾기 어려울 수 있다. 구글 지도에서 Kleine Brüdergasse 5,"라고 입력하면 호텔 위치는 쉽게 찾을 수 있다.
펠릭스 주이텐 임 레베디겐 하우스 암 츠빙거
여행 인원 : 총 4명
숙박 일수 : 2박3일
여행 목적 : 독일의 크리스마스 마켓 즐기기
호텔 비용 : 1박 약 22만9천원 (4인방 1개 기준)
호텔선택이유: 4인용 객실, 각종 조리도구 이용가능, 주요관광지 도보이동 가능한 위치
아파트형태의 호텔이다보니 리셉션 위치도 좀 다르다. 리셉션은 5층에 위치해 있고 간단한 영어로 쉽게 체크인이 가능하다. 침대는 트윈베드로 총 2개가 있었고 모던한 디자인에 꽤나 넓은 공간을 자랑했다. 캡슐 커피 및 각종 차가 무료로 제공되고 간단한 스낵과 음료가 있는 미니바도 있었다. 미니바는 물론 유료다. 가스불과, 전자레인지가 있었고 각종 조리기구들(접시, 포크, 냄비, 나이프, 글라스)도 구비돼 있었다. 커다란 방 정중앙에 욕실이 위치해 있다는 점이 조금은 특이한 구조였다. 자세한 방 배치도는 아래 그림을 확인해보면 된다.
아래에 있는 사진들은 직접 찍어본 방 내부 사진이다. 모던하고 독특한 디자인의 가구들이 눈에 띈다. 싱크대 하부에 있는 문을 열면 안에 쓰레기통이 나온다.
지극히 개인적인 호텔 총평
관광지와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고 간단한 취사도 할 수 있어서
아주 만족했던 호텔이다.
4명이 함께 넓은 공간을 이용하여 편안한 여행을 했던 좋은 기억이 있다.
다음에 드레스덴을 다시 방문하게 된다면 다시 이 호텔에 묵을 의향이 있다.
※ 지극히 개인적인 평입니다. 당연히 어떤 지원도 없었고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재미로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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