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호텔 체험기 1탄 프랑크프루트
'인터시티호텔 프랑크푸르트 하우프트반호프 쥐트(IntercityHotel Frankfurt Hauptbahnhof Süd)'
매번 여행할 때마다 블로거들의 숙박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됐다. 숙소 앱을 통한 평가도 물론 도움이 되긴하지만 좀 더 생생하고 날것의 경험을 체험하는데는 블로거들의 체험기가 최고다. 나도 도움을 받은 만큼 돌려주고 싶다. 그래서 지극히 개인적인 호텔 체험기를 공유하고자 한다.
인터시티호텔 프랑크푸르트 하우프트반호프 쥐트
여행 인원 : 총 4명
숙박 일수 : 1박2일
여행 목적 : 독일의 크리스마스 마켓 즐기기
호텔 비용 : 1박 약 9만9천원 (2인 방 1개 기준)
호텔선택이유: 드레스덴으로 이동하기 위한 중앙역 근처 위치
프랑크푸르트에는 저녁7시경 좀 늦게 도착했다. 프랑크푸르트에는 1박만 머무르고 다음날 일찍 바로 드레스덴으로 이동할 계획을 세웠다. 그래서 가장 알맞은 호텔이 '인터시티호텔 프랑크푸르트 하우프트반호프 쥐트'였다. 호텔 위치가 중앙역에서 매우 가깝고 1박 가격도 저렴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4인 방이 없어서 2인 방을 2개 예약했다. (참고 :추후에 가게될 드레스덴, 뉘른베르크, 뮌헨에서는 4명이 모두 한 방에서 머무를 수 있었다. )
호텔은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이났다. 저녁 8시가 넘는 늦은 시간에 체크인을 했는데도 체크인 상 전혀 문제는 없었다.(간단한 영어로 체크인 쉽게 가능) 중앙역이 바로 근처에 있어서 중앙역 내부에 있는 마켓에서 여러가지 물품도 구매할 수 있었다. 호텔 사진 상으로는 방이 좀 작아보일 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방이 크다. 전반적으로 독일 호텔들은 방이 큰 편에 속하는 것 같다. 방이나 화장실이 좁아서 불편함을 느껴본적은 없었다.
우리는 체크인 후 대강 정비하고 바로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는 뢰머광장으로 향했다. 호텔에서 뢰머광장까지는 도보로 대략 15~20분 정도 걸리는데 중간 중간 유로빌딩이나 각종 풍경등을 보면서 재미있게 이동했다. 9시가 좀 넘은 시간에 도착했음에도 크리스마스 마켓은 여전히 운영중이라 프랑크푸르트의 크리스마스 마켓도 즐길 수 있었다.
지극히 개인적인 호텔 총평
엄청나게 좋은 장점도 없지만 그렇다고 큰 단점도 찾기 힘든 호텔이다.
위치와 가격의 메리트가 큰 호텔.
중앙역을 이용하여 독일의 여러 지역을 여행하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딱 맞는 호텔이다.
※ 지극히 개인적인 평입니다. 당연히 어떤 지원도 없었고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재미로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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