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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호텔 체험기 3탄 뉘른베르크 '노포텔 뉘른베르크 첸트레 필레(Novotel Nuernberg Centre Ville)'
이번에는 '뉘른베르크'에 있는 호텔이다. 우리는 드레스덴에서 'FLIX 버스'를 타고 오후12시20분 경 뉘른베르크에 도착했다. 드레스덴에서처럼 뉘른베르크도 4인실을 예약했다. 이번 호텔은 위치가 완벽했다. 무거운 캐리어를 오래 끌고다닐 필요가 없었다. 호텔 바로 앞에 'FLIX 버스' 정류장이 있어서 추후에 뉘른베르크에서 뮌헨으로 이동할 때도 매우 편리했다. 호텔 창문에서 버스정류장이 보여서 버스가 와있는지 확인이 가능했을 정도다. 뉘른베르크는 도시 자체가 크지 않아서 모든 관광지가 도보로 이동이 가능했다.
참고로 노보텔은 2015년에 준공된 신축호텔로 구글 스트리트뷰에서는 찾을 수 없다. 위 이미지와 같이 무언가 공사중인 공터만 보인다.
노포텔 뉘른베르크 첸트레 필레
여행 인원 : 총 4명
숙박 일수 : 2박3일
여행 목적 : 독일의 크리스마스 마켓 즐기기
호텔 비용 : 1박 약 24만8천원 (4인방 1개 기준)
호텔선택이유: 최고 최강의 위치, 미니바 무제한 무료(이그제큐티브룸)
노포텔 뉘른베르크 첸트레 필레의 내부로 들어가보면 모던한 인테리어로 깔끔한 인상을 준다. 아래 사진은 직접 찍어본 호텔 내부의 모습이다. 호텔 자체는 특별한점이 없어보이지만 '미니바 무제한 무료'라는 어마어마한(?) 장점이 있다. 냉장고 안에 각종 음료, 스낵들이 꽉 들어차 있는데 모두 무료였다. 4인 룸이라 이그제큐티브 룸을 예약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미니바가 모두 무료라는 점이 놀라웠다. 혹시 몰라서 체크인 할때 무료인지 두번이나 확인했는데 무료가 맞다고 했다.(실제로 무료, 추가 과금 제로)우리는 거의 매일 의무적으로(?) 미니바에 있는 음식들을 먹어치웠는데 놀랍게도 다음날이 되면 모두 채워져 있었다.
지극히 개인적인 호텔 총평
위치가 정말 정말 좋다.
특히 FLIX 버스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는 완벽하다.
충격적인(?) 미니바 무제한 무료 서비스도 좋았다.
다만 호텔 자체는 깔끔하지만 다소 평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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