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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테리의 발랄한 여행기

[호텔/영국/런던] 시타딘 트라팔가 스퀘어 런던 (Citadines Trafalgar Square London)

by BUlLTerri 2020.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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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호텔 체험기

'시타딘 트라팔가 스퀘어 런던 (Citadines Trafalgar Square London)'

 

 개인적으로 런던은 나에게 특별한 도시다. 내가 지금의 짝궁에게 프로포즈를 했던 도시기 때문이다. 나는 두번째 방문이였지만 그때 당시 짝궁은 처음 방문하는 도시라고 했다. 첫 런던 여행에 좋은 기억을 주고 싶어서 숙소 예약에 특별히 신경을 썼던 기억이 난다. 우리는 런던 히드로 공항에 오후4시30분 경 도착했다. 공항 Terminal4에서 튜브(지하철)에 탑승하여 약 50분정도 이동하여 'Embankment'역에서 내렸다. 'Embankment'역에서 숙소까지는 도보로 10분이 안걸렸다.

여행 인원 : 총 2명 
숙박 일수 : 4박5일
여행 목적 : 런던 및 캔터베리 관광 
호텔 비용 : 1박 약 20만원 (스튜디오)
호텔선택이유 : 관광하기 좋은 위치, 직접 취사 가능
  • 내셔널 갤러리(걸어서 4분)
  • 런던 아이(걸어서 9분 거리)
  • 트라팔가 광장(걸어서 4분 거리)
  • 코벤트 가든 마켓(걸어서 11분 거리)

 호텔 위치를 보면 런던이라는 도시를 관광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내셔널 갤러리와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미술작품에 관심이 있는 여행객이라면 추천하고 싶다.

왼쪽이 구글스트리트 뷰, 오른쪽이 호텔스닷컴 제공 사진

 프로포즈를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어서인지 정작 호텔 정면 사진과 호텔 방 사진을 찾을 수가 없었다. 직접 묵었던 방이 호텔스닷컴에도 올라와 있어서 그 사진으로 대체한다.

직접 찍은 침실 사진이 없어서 호텔스닷컴 사진을 빌려왔다.

 다행이 부엌사진은 있었다. 영국 음식이 맛이 없다는 것은 여행객들이 모두 알고 있는 공공연한 사실이다. 설마 진짜 그렇겠어 하고 방문해보면 진짜 그렇다. 스테이크류나, 인도계열의 치킨 프렌차이즈 가게인 'Nandos Chicken'정도는 먹을만하다. 오히려 영국 전통 음식인 피쉬엔 칩스는 그저 그렇다.

 그래서 이 숙소를 예약했다. 이 호텔은 아파트구조와 비슷한 형태인데 부엌이 잘 꾸며져 있다. 음식이 맛이 없는(?) 영국음식들 보다는 직접 요리를 대접하고 싶었다.

요리 시작전 폼을 잡았다.

 숙소 근처에 'Tesco Express'라는 대형 마트가 있는데 이 곳에서 각종 식재료를 사서 요리를 했다. 스테이크용 고기나 각종 식자재들을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유럽권 국가들은 식당에서 판매하는 음식과, 마트에서 판매하는 음식들의 가격 편차가 심한 것 같다. 식당은 다소 비싼 편이지만 마트 물가는 오히려 우리나라보다 저렴한 듯한 느낌도 든다. 


지극히 개인적인 호텔 평

호텔과 아파트가 결합된 듯한 숙소로

꽤나 마음에 들었다.

잘 꾸며져 있는 부엌이 특히 좋았다.

유명 관광지와의 접근성도 훌륭하다.

다음에도 짝궁이랑 꼭 다시 방문해서

요리를 만들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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