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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바라보기830

경제 이야기 - 통화 스와프(Currency Swaps)란? 통화 스와프가 뭘까? 검색어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통화 스와프'의 정체는 뭘까. 경제에 특별한 지식이 없더라도 어디서 들어는 봤을 용어인데 정확히 다른 사람에게 설명해보자면 뭔가 어렵다. 정확히 이해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쉽게 설명할 수 있도록 쉽게 공부하고 이해해 봤다. 통화 스와프(SWAP)에서 스와프(SWAP)의 사전적의미는 '교환하다.'이다. 즉, 단어 뜻 그대로 이해해보자면 '통화(돈)를 교환하한다'는 뜻이 된다. 쉽게 말해서 '통화 스와프'라고 하면 한 나라의 돈과 다른 나라의 돈을 교환하기로하는 약속을 뜻한다.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하면 우리나라 돈인 '원화'와 미국의 돈인 '달러화'를 교환하는 약속(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근데 멀쩡히 우리나라 돈이 있는데 뭐하러 달러랑 바꾸는 약속을 할까... 2020. 3. 20.
주식 이야기 - 사이드카, 서킷브레이커 알아보기 사이드카, 서킷브레이커가 뭘까 코로나19바이러스가 몰고온 영향이 생각보다 크다. 실물경제에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미연준은 1%금리를 인하하여 유동성을 확보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곧 한국도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주식시장에도 막대한 영향을 주고 있다. 요 며칠간 주가는 쉽없이 요동치고 있다. 이에 대응하여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고 한다. 어디서 들어본 용어인데 정확하게 모르겠다. 그래서 공부해봤다. 사이드카가 뭐지 차 이름인가 ? 사이드카의 본래 뜻은 경찰관이 타고 다니면서 교통질서를 바로잡거나 급한 경우 길안내도 하는 오토바이의 일종이다. 위 이미지에서 오토바이 옆에 붙어있는 것이 바로 사이드카다. 주식시장에서도 이와 유사한 역할을 한다. 주식시장이 지나치.. 2020. 3. 13.
주식 이야기 - 공매도(short selling) : 공매도가 뭐길래 공매도가 뭘까? 공매도의 정의, 공매도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쉽게 알아보자. 코스피가 1600대 진입을 코앞에 두고 있다. 물론 관련 기사들도 넘쳐난다. 관련 기사들을 살펴보다보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댓글이 있다. "공매도세력들만 때돈 번다." , "공매도 때문에 개미들만 피해를 본다." 공매도가 정확히 뭐길래 개미들이 피해를 보고 그들은 돈을 벌 수 있는 것일까. 한 번 공부해봤다. 공매도(空賣渡·short selling) 공매도란 말 그대로 '없는 것을 판다'는 뜻이다. 즉 물건을 가지고 있지도 않은 상태에서 판다는 의미다. 주식시장에서 공매도란 주식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매도 주문을 내는 것을 말한다. 공매도는 주가가 떨어질 것을 예상할 때 시세차익을 노리는 방법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 2020. 3. 12.
부동산 이야기 - '차용증' 과 '공증'이 뭐지 주택가격의 급격한 상승으로 부동산 거래의 투명화를 위해 정부가 주택자금 조달계획서를 좀 더 꼼꼼하게 본다는 기사를 봤다. 주택자금조달계획서를 작성하려면 최대 15가지의 증빙서류가 필요하다고 한다. 불법 증여나 탈세를 방지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에 대해서만 허락하겠다는 정부의 의도가 보인다. 주택자금조달계획서는 말뜻 그대로 주택을 매수함에 있어서 그 돈이 어디서 났느냐를 증빙하기위해 작성하는 서류다. 주택자금조달계획서를 작성함에 있어서 가장 큰 쟁점은 세금문제다. 예를들어 소득 대비 지나치게 비싼 아파트를 구매했다면 증여나 상속을 통해 아파트를 구매했을 것이라는 추정이 가능하다. 상속세나 증여세를 탈세하지 않고 냈다면 전혀 문제가되지 않는다. 하지만 아래 표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이 상속세와 증여세의 금.. 2020.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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