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스터로 돌아온 단타의 전설 유목민의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Feat. 주린이도 차트를 읽고 싶다)

저자 : 유목민(가명)

 1978년생. 삼수끝에 단국대 법학과에 입학, 서른넷까지 12년간 사법시험을 준비했 으나 결국 낙방. 서른다섯에 월급 100만원 비정규직 아르바이트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지만 벌이의 한계는 명확했다. 서른여덟이 되던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투자를 시작했다. 고시 공부처럼 주식을 파고들었다. 3년 만인 2017년 30억원을 달성했다. 오로지 '단타'로 이뤄낸 수익이었다. 2017년에는 KB증권 투자왕 실전투자대회 1억리그에서 421% 수익률을 기록했다. <중략>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 리마스터 에디션 中-

 

 이 책은 기존의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에서 일부 내용을 더하고 업데이트한 버전이다. 기존에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를 감명 깊게 읽은 독자라면 한 번쯤 다시 봐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기존에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를 읽어보지 않은 독자라면 바로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 리마스터 에디션'부터 읽어도 무방하다.

 리마스터 에디션은 기존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에서 예시로 든 종목이나 차트들이 모두 최근 사례로 바뀌었으며 차트 중심의 케이스 스터디를 정리한 파트 '주린이도 차트를 읽고 싶다'가 새롭게 추가 됐다. 실전 매매를 많이 해본 투자자라면 꽤나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이 압축적으로 정리돼 있으니 자세히 살펴보기를 권한다. 기존버전의 내용은 과거 서평에서 이미 서술한바 있으므로 이번 서평에서는 새롭게 추가된 '주린이도 차트를 읽고 싶다'를 위주로 다뤘다. 

차트는 매매에 있어서5%의 영역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 5%가 더해져 50%, 70%, 100%의 확신으로 이어질 수 있지요. 차트에 대한 생각은 모두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정답이 없거든요. 하지만 기본적인 '관점'은 있습니다. 여기서는 차트를 함께 보면서 한 단계 나아가기 위한 관점을 알려드리는 데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읽다 보면 특별한 차트 '기법'은 허구임을 알게 됩니다. 다만 상승, 하락, 상한가, 하한가 등 차트의 모양을 만들어내는 숨은 재료를 찾는 것이 매매의 기초가 된다는 걸 꺠닫게 될 겁니다. 결국 '차트 읽는 법'을 알려준다기보다 '종목 읽는 법'을 차트와 함께 공부한다 정도로 생각해주세요.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 리마스터 에디션  中-

 유목민은 단타를 통해 경제적 자유를 이뤘다. 다만 기존의 단타 투자자들과는 조금 다른 부분이 있다. 그는 단타의 꽃이라고 불리우는 '차트'나 '기술적 분석'을 맹신하지 말라고 강조한다. 차트의 위치나 기법이 아닌 종목, 시황, 재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차트가 왜 그런 모양이 됐느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차트는 결국 인간의 심리를 반영한 결과에 불과하기 때문에 그러한 결과를 만들어낸 종목의 특성과 재료, 시황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 리마스터 에디션'의 '주린이도 차트를 읽고 싶다'는 상세한 실제 예시와 더불어 차트와 종목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준다. 신규주 공략법, 재료와 차트에 대한 종합적인 판단, 국내 바이오주에 대한 투자 관점 등에 대해서 배워볼 수 있다.

 물론 책 한두번 읽는다고 하루아침에 투자 고수가될 수는 없다. 다만 방향성이 중요하다. 개인적으로 '그가' 제시하는 투자 지식을 쌓는 방향이 마음에 든다. 그가 월급독립 나아가 경제적 독립을 이룬 주타에 대한 관점이 궁금하다면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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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는 거들 뿐입니다. 투자는 지식을 쌓는 데서 출발합니다.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 리마스터 에디션 中'

추천지수 : ★★★★★
국내 주식을 투자한다면 반드시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대감을 활용한 매매, 거래량, 차트, 재료를 기반으로한 단타, 스윙매매에 대한 관점을 배울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여러번 읽고 100% 흡수하고 싶은 책 중 하나입니다.

단타로 이뤄낸 유목민의 월급 독립 이야기'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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