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일본/나고야] 베스트 웨스턴 호텔 나고야 (Best Western Hotel Nagoya)

나고야 호텔 체험기 

'베스트 웨스턴 호텔 나고야(Best Western Hotel Nagoya)'

 

 이번 체험기는 나고야 호텔이다. 짝궁과 짝궁의 언니와 함께 3명이서 가는 여행이였다. 나고야는 큰 기대 없이 시라카와고를 꼭 가보고 싶어서 떠난 여행이었지만 의외로 나고야에도 여행할 곳이 많다는 점을 깨달았던 여행이였다. 나고야에서 시라카와고로 떠날 때는 렌트카를 이용했다. 렌트카는 딱 1박2일간만 이용했기 때문에 별도로 호텔에 주차할 필요는 없었다. 나고야에서는 모두 동일한 '베스트 웨스턴 호텔'을 이용했는데 호텔 위치가 특이 마음에 들었다. 나고야에서는 특히나 3인이 함께 이용할 만한 호텔을 찾기가 쉽지 않아 선택지가 많지는 않았다.  

여행 루트

나고야 -> 시라카와고(당일치기) -> 다카야마(1박) -> 게로(당일치기) -> 나고야 

↓나고야 렌트카 이용 및 관광지, 음식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참조 해주세요.

나고야 간다 '시라카와고, 다카야마 렌트카' 여행

여행 인원 : 총 3명
숙박 일수 : 4박5일
여행 목적 : 순수 관광
호텔 비용 : 1박 약10만원, 디럭스룸 금연 (Deluxe Room), 싱글침대1개 더블침대 1개
호텔선택이유: 3인룸, 나고야 공항행 리무진 버스 정류장 바로 근처에 위치

• 오아시스 21 쇼핑몰 걸어서 6분거리
• 사카에마치역 걸어서 6분거리

 나는 '리무진 버스'를 타고 호텔로 이동했는데 가격은 편도 1200엔이였다. '리무진 버스'를 이용했다면 '베스트 웨스턴 호텔'로의 접근성이 매우 좋다. 리무진 버스를 타면 호텔 바로 건너편인 '도큐호텔'에서 내려주기 때문에 무거운 캐리어를 끌고 이동할 필요가 없다. 다시 나고야 공항으로 떠날 때도 동일한 루트로 이동하면 매우 편리하다. 

왼쪽 구글 스트리트뷰 이미지, 오른쪽 호텔스닷컴 이미지

'베스트 웨스턴 호텔'은 일본호텔 답게 방 자체가 그리 크지는 않다. 다만 화장실 크기는 다른 일본 호텔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편이다. 보통 나고야 여행을 오면 '나고야 역'근처에 숙소를 잡는 경우가 많은데 사카에역 근처 테레비탑 근처에 '구루메 관광버스'를 이용하려면 '사카에역' 근처가 더 편리하다. 구루메 관광버스는 나고야의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버스로 한번쯤 타볼만하다. 

 호텔 로비에는 스타벅스가 입점해 있어서 우리도 종종 이용하곤 했다. 레고랜드 리조트 탄생을 알리는 입간판도 보인다.

 호텔 로비는 별로 특별할 것은 없어보인다. 깔끔하고 심플한 느낌이다. 

출처 : 호텔스 닷컴 방 사진 캡쳐

 호텔 방 자체를 찍어놓은 사진이 없어서 아쉽지만 우리가 묵었던 방과 가장 비슷한 사진을 찾아올렸다. 사진은 실제 보다 좀더 넓게 보이긴 하다. 호텔 자체는 크게 특별할 것이 없었지만 3인이 묵을 수 있고 위치 만큼은 매우 훌륭한 호텔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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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호텔 평

호텔자체에 특별한 특징은 없었다.

전형적인 일본호텔이다.

다만 리무진 버스와 렌트카를 이용하기에는 매우 편리한 위치다.

가격도 저렴하다. 

3인이 이용할 수 있는 호텔로 장점이 있는 호텔이다.

대안이 없다면 잠만자기에는 나쁘지 않은 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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